의류
최상급 체온조절 메리노 베이스레이어 룬닥스 기머 메리노 LT 짚
튀르키예(터키)의 카파도키아는 중부 내륙지방에 바위 지형이기에 일교차가 매우 크다
심할 경우 하루에도 영상 20에서 영하 5도를 오르내린다.
게다가 카파도키아 일대의 주요 포인트를 도는 '그린투어'는 으흘라라 계곡, 지하동굴도시 등 주변 기후와 완전히 다른 기후의 장소들도 방문하는 일정이다.
이번 그린투어와 함께한 제품은
룬닥스 기머 메리노 LT 1/2 짚과
룬닥스 티베드 집-오프 팬츠
기머 메리노 LT는 여타 메리노 울 티가 그렇듯
추울 땐 따뜻하고 더울 땐 시원하게 해준다
(메리노울의 장단점에 대해선 입이 아프도록 말했던 바, 이번엔 생략하겠다. 유튜브에 '아웃도리안 메리노'를 치시면 자세하고, 제가 인스타에 올린 후기도 많고 다른 메리노울 리뷰를 보셔도 좋다.)
다만 이번 룬닥스 기머의 특장점이라면
18.5 마이크론의 얇은 원사로 메리노울의 단점 중 하나인 무게를 가볍게 했다는 점. (170g, 가볍지만 기능엔 충실하다)
그리고 가슴까지 내려오는 긴 지퍼로 안그래도 훌륭한 메리노울의 통기성을 더더욱 높여주었다는 점이다
이 지퍼 덕에 본 제품은 내가 가진 메리노 울 제품 중 가장 좋은 체온조절 능력을 보여준다
(필자는 혼방제품 합쳐 7개 이상의 메리노울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워낙 많아서 몇개인지 정확히 기억도 안남 ^^;)
덕분에 이번 그린투어 동안 영상 20이상, 7도 이하 모든 체감온도에서 본 제품과 얇은 바람막이 하나(파타고니아 후디니) 만으로 오전부터 저녁까지 조금의 불편함 없이 모든 투어장소를 소화해낼 수 있었다.
룬닥스 답게 핏과 디자인 또한 깔끔하다
팔이 길게 나왔고 베이스레이어 치곤 품도 여유로운 편이니 사이즈 선택 시 참고하시길 바란다.
함께한 바지는 룬닥스 티베드 집오프 팬츠인데 후기를 쓰다보니 길어져 다른 포스팅으로 넘기겠다. 본 제품도 만족스러운 제품이며 하루에 기온차가 큰 지역들을 방문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다.
룬닥스 기머 < 협찬
룬닥스 티베드 집 오프 팬츠 < 직접 구매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하기
아웃도리안이안님 인스타그램
아웃도리안이안님 유튜브
조회수2,265
총 댓글0
추천3
전체보기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