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포츠 링스틴드 
슈퍼라이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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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링스틴드 슈퍼라이트 1P를 
직접 사용해 보고 느낀 점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저는 주로 자립형 텐트를 사용합니다.
안정적인 이유 때문입니다.

링스틴트 슈퍼라이트는 
저의 선입견을 깨 주는 텐트였어요...

백패킹은 산에서 느긋하게 머물며
하늘에 수놓은 황홀한 밤하늘을 바라보고
속세를 떠나 자연에서 지내는 활동입니다.

자연에서의 비박은 속세에서 느끼지 못했던
아름다운 자연에서 특별함을 느끼는 과정이에요.

비박을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몇 가지 장비가 필요합니다.

여러 장비 중 하나가 텐트입니다.

경량 텐트는 가격이 만만치 않아요.
가볍고 재질이 좋고 튼튼한 텐트는
 보통 가격대가 높습니다.

시중에 다양한 텐트가 판매되고 있어요.
브랜드도 많아서 어떤 텐트를 골라야 할지 
선택이 쉽지 않은데,

제가 여러 가지 텐트를 사용해 본 경험을 토대로
리뷰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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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텐트를 구매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경량성, 설치의 편의성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이 무게입니다.
배낭에 모든 장비를 짊어지고 산을 올라가야 하니
비교적 무게가 가벼운 경량인 제품을 선호해요.

피곤한 상태에서 텐트를 치면
 정말 만사가 귀찮습니다..
텐트 피칭에 에너지를 아끼고 
빨리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무게가 1kg대로 가볍고 설치가 편리해서
다목적으로 이용하기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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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색 잔디와 
정말 잘어울리죠~? 

 

 

제가 사용하는 텐트는 
몽벨 마이티돔 2P 
그리고 빅아그네스 카퍼스퍼 2P를 사용 중입니다.

두 종류의 텐트도 만족하면서 사용 중이에요.

두 가지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링스틴드 1P는 그 점을 잘 섞은 제품인 것 같아요.
 
1P 텐트이지만 전실이 넓어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 점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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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킹이 하나의 주머니에
된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저는 보통 텐트를 배낭 위에 얹어서 패킹하는데
폴대, 텐트 팩, 텐트가 모두 하나의
주머니에 패킹되어 가방에 얹을 수 있었습니다.

겉 주머니에 보이는 로고도 무척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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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스틴드 텐트는 1kg 대로 다른 
라인의 텐트들보다 
무척 가벼운 무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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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전면부에 
그리고 텐트 밑 부분에 
벤틸레이션이 있습니다.

벤틸이 잘되어있어
환기가 잘되는 점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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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실이 넓어 솔캠을 와서
전실에 앉아 요리를 해도 좋겠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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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가방, 등산 스틱 등
모두 전실에 두면 내부에는 취침에 
필요한 장비만 넣어두면 되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안에 랜턴 걸이와 장비 주머니 들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가 있어서 

확실히 텐트 디자이너가 
깊게 생각했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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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은 블루 & 초록이 섞인 아우터 텐트와
라임색의 이너 텐트입니다.

사이즈도 아담하고 노란색 이너가 톡톡 튑니다.

제가 사용하는 매트와 침낭이 잘 매치되어
정말 잘 어울렸어요. 

텐션을 주어 예쁘게 패킹했더니
주변에서 이름도 물어보시고
텐트가 예쁘다고 
궁금해하셨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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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대는 두 개입니다.

미리 이너 텐트와 외부 텐트를 연결해 놓고
폴대를 끝 부분과 중간 부분에 넣어주어 
홈에 끼워주면 설치 끝입니다.

해제도 폴대만 제거하면 쉽게 정리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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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츠의 영롱한 색상의 텐풍
정말 멋지죠~?

반딧불이가 연상된는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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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포츠의 링스틴드 경량텐트는
종주 산행에 정말 좋았습니다.

텐트 내부도 좁지 않고 
공간이 남아 여유로웠어요.

다만 이너 텐트의 높이가 
조금만 더 높았다면 편했을 거 같아요.

앉아있는 시간이 길지 않지만
텐트에서 옷을 갈아입거나
선크림을 바를 때 높이가 조금 더 높았더라면
좋았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저랑 잘 맞았고.
저의 세 번째 텐트로 욕심이 납니다ㅎㅎ


저의 개인적인 후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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