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모 아웃도어 의류의 선구자 울방의 메리노 넷 RN 과 써모팬츠
저의 신체 스펙은 182cm 73kg 이며 상의 L 하의 M 을 착용했는데 상의는 좀 커서 M 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잘 입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 1박 2일의 네번의 백패킹에서 모두 착용하였으며 당일 산행 때 3번 착용하였습니다. 그리고 10km 정도의 단거리 트레일러닝 때 1회 착용한 솔직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상의 울방 메리노넷 하의 울방 써모 팬츠
이날 온도는 영하 2도 정도 였으며 울방 메리노 넷 RN 을 베이스레이어로 착용하고 미드레이어 착용 후 보온 자켓을 입었습니다.
울방 하의만 입은 사진은 연출된 장면입니다. 실제로 이러고 산행을 하지는 않았어요 ㅋㅋㅋㅋㅋ
메리노울은 신축성, 땀흡수, 속건성, 통기성, 방취성이 뛰어난 천연소재입니다. 여러 장점이 있지만 관리를 잘해야지 오래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세탁을 할 때 주의를 해야 됩니다. 드라이크리닝을 하면 안되고 뜨거운 물을 피해야 합니다. 건조시에도 건조기사용을 피하고 늘어지지 않게 평평한 곳에 말려야 합니다. 보관시에도 걸어서 보관하면 늘어나서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의 울방 메리노넷
100% 메리노 울로 되어 있어서 피부에 닿는 촉감이 좋고, 보온성과 함께 메쉬로 되어 있기 때문에 땀 배출 기능이 있습니다. 특히나 급경사를 올라갈 때나 트레일러닝을 할 때 땀배출이 탁월하고 어느 정도 젖더라도 보온성을 유지해 주기 때문에 겨울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의 울방 써모 팬츠
아웃도어 활동 중에는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하의의 솔기에 쓸리는 경우가 많은데 울방 써모 팬츠는 평평한 솔기로 되어 있어 착용감이 매우 좋았습니다. 10km 정도의 짧은 거리이긴 하지만 달리면서 불편함은 없었고 움직임에 방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특히, 1박 2일 백패킹을 했을 때 뽀송뽀송 느낌을 유지해주고 방취(악취를 억제)기능으로 냄새가 나지 않아 자신 뿐만 아니라 타인을 배려 할 수 있는 내의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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